요새 카톡 이모티콘 출시하고자 작업 중이어서 도서관 가서 이모티콘 관련 책 잔뜩 빌려 읽는 중이다. 다 읽고 찾아보니 꽤 유명 작가님이셔서 작가님 분석도 해봤다. 제목 : 나는 이모티콘으로 투잡한다. 작가명 : 정한나 프로그램 : 포토샵 책에서 프로그램을 포토샵 예시를 들며 설명하길래 '호엑 대학생이 월정액 하는 포토샵을 쓴다고? 왜지? 성인인 나도 월정액 부담스러워서 pc한정 평생 무료인 클립스튜디오 사려고 했는데'라고 생각하며 앞날개를 봤더니 시각실내디자인학과 나왔단다. 미술 계통인데 보통 포토샵 쓰니 대학교에서도 필요할 겸 월정액쯤이야 인가보다. 나는 미술 전공도 아니고 (이미 그림 프로그램 쓸 수 있다는 사람인 전제 하에) 쓰기 쉽다는 클립스튜디오를 쓰는데도 버거워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